오후 시간이되면 출출한 날이 있죠. 뭔가 궁금하고 간식이 생각날때!!!
남편이 출출하다고 해서 채소 샌드위치 만들어 보았어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했지요. 마치 요즘 인기있는 TV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팬더아줌마 편 이 되겠습니당~
2인분 기준으로 재료를 살펴보면요.
재료 : 식빵 4쪽, 계란 2개, 양파 1/4개, 사과 1/4개, 당근 1/5, 양배추 1장, 오이 4쪽, 소금 약간, 케첩 약간
이제 시작해 볼까요?
사과랑, 당근이랑 이런 채소들을 채썰어 볶아주세요
제가 만드는 샌드위치에는 사과가 들어가는것이 특징인데요
사과를 같이 볶아주면 설탕을 넣지 않아도 단맛이 충분히 느껴져요. 물론 아이들, 어른 모두 건강에 좋겠죠?
야채가 센불에서 어느정도 익기시작하면 팬 한쪽에 몰아두고
식빵을 한번 구어주세요.
살짝만 구워도 됩니다. 너무 타지 않게 주의!!!
식빵을 뒤집고 난 후에 소금 약간 넣은 후 한번 잘 저어주구요.
(중간에 식빵이 적당히 구어졌으면 따로 내어놓으세요)
계란을 볶아진 채소 위에 투하!!!
마치 계란 야채 부침 처럼 하면 됩니다.
뒤집어서도 한번 익혀 주구요.
다 익었으면 구어진 식빵위에 올려 놓으면 되겠죠?
토마토가 있으면 슬라이스 내서 얻어주면 좋은데,,,
토마토 캐첩으로 대신합니다.
반찬 하다 남은 오이 슬라이스도 얻어 주고 다른 식빵 으로 덮어주면 완성!!!
요렇게 잘라 접시에 담았어요.
출출한 오후에 아이들 간식거리로 훌륭하고
야채, 과일이 들어가 영양면에서도 손색이 없이
맛있고 간편한 엄마표 과일 야채 샌드위치,, 초간단 황금레시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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