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곳 구경하며

전국 물 맑은 해수욕장 15군데 선정 전국 15군데 물 맑기로 유명한 해수욕장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었습니다. 국토해양부에서는 전국 223개의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수질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제주도를 제외한 ,동해안 5군데, 서해안 5군데, 남해안 5군데, 수질이 제일좋은 15곳을 선정, 발표 했습니다. 최고로 깨끗한 물을 자랑하는 해수욕장으로 떠나 볼까요? 1. 송지호 해수욕장 동해안 해수욕장중에서 수심이 낮고, 주위의 경관도 빼어나다고 합니다. 주변에 울창한 소나무 숲도 유명하지요. 2. 옥계 해수욕장 강릉에서 동해안 고속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약 22Km 내려간곳에 넓은 백사장과 우거진 송림(松林)을 자랑하는, 수온이 동해안 해수욕장 중에서 비교적 따뜻한 해수욕장 입니다. 3. 설악 해수욕장 강원도 양양에 있는 설악 해.. 더보기
부천 자연생태공원에 다녀오다 - II 주말에는 가족 나들이 다녀오는 바람에 생태공원 다녀온 이야기, 오늘에야 이어집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식물관을 둘러본 얘기를 해 볼까요? 각종 이름 모를 식물들이 재미있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얼룩 자주 달개비라는 꽃 인데요 열대 지방인 멕시코가 원산지인가 봐요. Zebrina Pendula(제브리나 펜둘라)가 원래 이름인데 제브리나는 "줄무늬가 있는 잎" - 얼룩말 제브라하고 비슷하네요- 이라는 뜻이구요, 펜둘라는 "늘어지는" 이라는 뜻이 있나봅니다. 궂이 풀이해보면 "늘어지는 얼룰말 무늬 풀" 이정도??? 보라색 꽃이 핀다는데 팬더 아줌마가 갔을때 꽃을 보지 못해 아쉽네요. 온도만 맞춰주면 아무데서나 잘 자란다고 하네요. "만족" 이라는 꽃말을 가진 녀석인데 실제 사진에서 보이는 하얀색이 꽃 이구.. 더보기
부천 자연생태 공원에 다녀오다. - I [부천 자연 생태공원에 다녀오다] 언제 부터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만 가졌을뿐 가끔 지나가는 지역인데도 좀처럼 가보지 못했던 부천 자연 생태 공원, 부천 식물원에 가보기로 했어요. 팬더아줌마 오랫만에 코에 바람좀 넣게 생겼어요. 요즘 부쩍 더워진 날씨라서 마실 물 챙기고 자주 배고파 하는 남편 간식도 좀 챙겨서, 되도록 한적한 시간에 다녀오고 싶어 아침밥 먹고 치우자 마자 남편과함께 길을 나섰어요. 불과 30분 남짓? 금방 자연 생태 공원 주차장에 도착하니 정문이 보이네요. 부천 생태 공원은 몇가지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식물원, 자연 생태 박물관, 무릉도원 수목원, 기타 관람시설 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기타 관람시설에는 농경유물 전시관과 어린이 동물원이 있어요. 식물원하고 자연생태 박물관은 유료 .. 더보기
지리산의 풍경 지리산은 매번 보아도 매번 다른 모습을 내게 보여준다. 고기 저수지의 평화로운 모습 고기저수지의 수질관리소 마저 아름답게 보입니다. 맑고 평화로운 물 표면을 바라보고 있으면 내마음도 어느덧 평안해 지고,,,, 내가 마치 시인이 된것같아, 한편의 시라도 쓰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해요. 사실 고기저수지를 처음 만난건 지난 겨울이었어요. 백설이 하얗게 덮힌 지리산 고기저수지의 모습이었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워 봄에도 여름에도 계절이 바뀔때 가게 될때마다 조금은 다르지만 늘 같은 모습으로 내게 마음의 평안함을 주는 지리산 중턱 고기저수지,,,, 아!! 또 가고싶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