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 초보 이야기
티스토리 블로그를 사용한지 몇달 지나고 나니 네이버 블로그, 다음 블로그등 여러가지 블로그를 사용해왔고 또 지금도 사용하고 있지만, 그래도 제일 매력있는 블로그가 티스토리 블로그인게 확실하다.
어떤 사람은 티스토리 블로그는 최적화가 어려워 효용가치가 떨어진다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블로그 최적화라는것이 어찌보면 단기에 어떤 성과에 조급해 하는경우 최적화여부에 민감해지는 것이 아닐까?
블로그의 본래 취지에 맞게 자기의 일상, 자기의 생각, 자기의 경험등을 차곡차곡 쌓아가다 보면 최적화, 즉 포탈검색 상위노출은 그저 따라오는 덤이라 생각된다.
또 이미 상위 파워블로거들의 경우, 블로깅 및 구글 에드센스 같은 광고를 통한 경제적인 부가가치 창출 효과도 상당하다는것이 입증되었고, 초보 유저들의 경우 사용방법이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차근차근 공부해 나가다 보면 어느덧 고수가 되어있지 않을까 싶다.
처음에는 준비된 스킨마져 어느것을 선택해야 좋을지, 레이아웃은 어떻게 가져가야할지,,,,처음부터 끝까지 모르는것 투성이,,. 겨우 스킨하나 골랐다 싶으면 이런점이 마음에 안들고, 또 다른 스킨으로 겨우 결정했는데, 다른점이 거슬리고,,,그러다가 공개스킨등을 찾아 헤메고. 그걸 적용하느라 잘 알지도 못하는 html이니 css니 이런 용어까지,,,참 머리아프다. 까딱 잘못하면 온통 엉망이 되어 처음부터 다시,,,,
또 어떤이는 스킨이나 레이아웃같은것도 자꾸 바꾸면 최적화나 포탈 검색에 불리하다는 이야기도 하니,,,,자주 바꿀수도 없고,,,,
그래도 하면 할수록 유연성, 사용자에게 허용되는 블로깅의 자유,,,,어렵지만 공부해서 더 나아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티스토리 블로그의 매력에 점점더 빠져 들수밖에,,,
아직도 이 블로그에 해놓은것이라고는 스킨메뉴에서 스킨 선택해 놓고, 메뉴 몇개 바꾸어 놓고, 아주 초보적인 것밖에는 해놓은것이 없으니,,,가야할 길이 멀기만 하다.
네이버에서 나눔고딕이라는 한글 폰트를 만들어 무료 배급하는것 자체에 대해 칭찬할만 하다. 인터넷 세계에서의 공룡 기업으로서 그 막강한 무소불위의 파워로 군림하기만 하는줄 알았는데 그래도 기특한 일을 하는셈이니 잘하는것은 잘한다고 칭찬해 줘야지,,,
나눔고딕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설치하고 보니, 여타 글씨체보다 깔끔하고 보는이로 하여금 눈에 편하게 보이는, 즉 가독성? 이 돋보이긴하다. 네이버가 배포한 글꼴이라고 해서 네이버 검색에 유리하다? 별로 신빙성이 높아보이는 말은 아닌것 같다. 다만 블로그 방문자들이 조금 더 읽기 편한 글자체 이다 보니 블로그 글을 조금더 꼼꼼히 읽게 됨으로써 방문자들의 눈을 조금이라도 더 오래 잡아 둘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네이버 검색에 조금 이라도 유리하던지 아니던지, 개인적으로는 일단 눈에 쏙 들어오는 글씨체여서 마음에 든다.
사실 이 내용은 기존의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워낙 많이 상세하게 친절한 설명들이 많이 한 터라, 내가 다시 자세한 내용을 올릴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해 보았지만, 그 생각은 이 포스팅을 다른 사람이 본다는 전제에서 나온 발상이고, 그렇지 않아도 요즘들어 자꾸 깜빡깜빡 하는 나 자신을 위해 기록한다는 의미에서 다시한번 그 절차를 적어보아야 겠다.
<비교1> 이것이 티스토리 및 컴퓨터 운영체계 즉 Windows 에서 지원하는 돋움체(티스토리 시작하고 다른 글씨체를 적용하려는 노력을 하지않고 글꼴 메뉴에 있는것 중 하나를 선택했을때)로 본문이 나타나는 경우
<비교2> 나눔글꼴을 설치, 적용 후
내눈에만 그렇게 보이는지 모르지만 확실히 더 깔끔한것이 사실이다. 작은 바램이 있다면, 비록 경쟁사에서 배포한 것이지만 상당히 많은 블로거들에게 애용되는 글씨체라면 다음, 티스토리에서도 기본 폰트로 적용하여 사용자들이 다른 시스템 폰트 처럼 쉽게 선택하게 하면 어떨까?
다음 포스팅에는 본격적으로 나눔글씨체 폰트 설치하기에 들어갑니다.
아!!!블로그 잘하는 길은 아직도 멀기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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