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유머 모음
어느 날, 아이가 열이 40도나 올라서
너무 놀라 들쳐업고 십리길이나 되는 병원으로
땀이 비오듯이 뛰었다.
그리고 응급실에 가서는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
글쎄 아픈 놈은 큰놈인데
작은놈을 들쳐업고 뛰어 온 것이었다.
♧ 너나 잘 하세요
어느 날 아내가 새로 사온 브래지어를
가슴에 요리 저리 대보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남편이 말했다.
“당신은 가슴도 없으면서 무슨 부라자 자랑할 일 있어?”
아내가 대답했다.
“내가 언제 당신 팬티 입는 것 가지고 뭐라 그랬어요?”
나쁜짓 하면..
틈만 나면 손가락을 빠는 아이의 버릇을 고쳐주기 위해 엄마는 '손가락 빠는 짓은 나쁜 짓이고 나쁜 짓을 하면 배가 나온다'고 일러 두었다. 어느날 엄마를 따라서 시장에 갔던 아이는 임신한 아줌마를 발견했다. 큰 소리로 말했다. ★ 꿈은 이루어진다 이혼한 엄마와 사는 7살 철이는 어느 날 밤, 엄마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자 몰래 들여다 보게되었다. 엄마는 옷을 다 벗고 침대에 누워 온 몸을 어루만지며 몸을 만지며 이렇게 말했다. "아아, 세발 자전거가 필요해, 세발 자전거가..." ♧ 알아야 면장을 하지 5살 짜리 아이가 발가벗고 노는 것을 보고 면장님이 지나가면서 말했다. “고놈 참 고추 예쁘다” 그랬더니 그 아이가 말하기를 “니기미 O도 모르면서 면장을 하나?”
그후 다행히 손가락 빠는 것을 멈췄는데,
그리곤 아줌마에게 다가가 배를 가리키며
"나, 아줌마 무슨 짓 했는지 다 안다"
"아아, 남자가 필요해, 남자가..." 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엄마는 2개월 후 재혼을 하였다.
그날 밤 철이는 자신의 침대에 발가 벗은 채로 누워서